공지사항

(작성일 : 2016-05-19)화요기도회-5월 17일

2016.10.11 13:37

ynit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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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기도회
-.일자 : 2016. 5. 17.
-.인도 : 문영환 집사(농어촌선교부장)
-.기도 : 육교수 안집(농어촌선교부 지도위원)
-.성경본문 : 예레미야 17:9~ 11
-.제목 : “마음청소”
-.말씀 : 장석배 목사(홍천 대곡교회)
-.특송 : 회장단  

♡말씀동영상 Ⅰ
https://www.youtube.com/embed/7nhza9xWKy4

♡말씀동영상 Ⅱ
https://www.youtube.com/embed/5IogXFBex7k

♡특송(회장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embed/BM5nK_5nwOg

 

■말씀요약     

6년전 저는 팔봉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었읍니다. 옆의 대곡교회가 어려워 하셔서 저는 잘 되는 교회를 정리하고 어려운 곳에서 사역을 하여 승리하길 원하여 집사람을 설득하여 교회를 바꾸었읍니다. 집사람은 여지껏 고생하다가 이제 편안할만 하니까 교회를 바꾼다고 적극 반대 하였었읍니다. 바꾼 후 산 너머 산 이었읍니다. 집에 오면 눈물이 나곤 하였읍니다. 교회 사역 6년째가 되었는 데도 어려운 일이 더 많아 졌읍니다. 교회를 바꾸고 나서 보았더니 교회 땅 일부가 현지인과 공동 명의로 되어있어 교회 공사를 할때마다 동의를 받아야 됩니다. 도로 공사와 밭 문제로 교회마당 반을 포크레인으로 파 놓았읍니다. 일년에 1 -2 번씩 시비가 들어 옵니다.

심지어 ‘얼마나 오래 목회를 하는지 두고 보자’라는 말까지 들었읍니다. 트러불이 있을 때마다 내가 여기로 왜 왔나 생각하곤 합니다.

눈에 보이는 일보다 인간 관계가 더 어렵습니다. 기존 사람이 있는 곳에 새로운 사람이 오면 편견으로 인해 시비를 걸어와 어렵습니다. 목회자는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어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어려운 와중에 영락교회에서 도와 주셔서 그나마 조금 잘 지내고 있읍니다.

인간 관계가 중요합니다. 저하고 친한 친구가 있었읍니다. 우리 둘은 약속을 했읍니다. 그친구가 돈을 많이 벌면 교회를 지어주기로 하였읍니다. 부동산업을 하여 돈을 많이 번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사망 하였읍니다. 천안에서 술 먹고 기차에서 내리다가 떨어져 사망 하였읍니다. 그 친구가 교회를 지어 주기로 했는데 크게 실망 하였읍니다. 그때 교육 전도사 시절에 하나님 계시가 ‘그렇게 목회를 하면 제대로 하겠는가’란 생각이 떠 올랐읍니다. 앞으로는 좋은 자세로 목회를 해야겠다 결심을 하였읍니다. 그러나 그 결심은 행동과 실행에 옮기는데 무척 어려웠읍니다. 또 다른 부자 친구가 있었읍니다. 자기 아버지 땅에 병원을 짓고 병원 의사가 된 친구 입니다. 부인은 간호사 였읍니다. 내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빼달라고 하였읍니다. 다시는 이곳에 오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읍니다. 교회 목사로서 모욕적인 순간이었읍니다. 그 후 그친구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부인이 많이 부상을 당하였읍니다. 산소 호흡기 등으로 생명을 연장하고 있었읍니다. 그후 10년 후 산소 호흡기를 빼면서 부인이 돌아가셨읍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그때 부인이 그 말은 하지 말아야 했었다고 얘기 하였읍니다. 두 친구를 통해 느낀 점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와 ‘성령은 살아 계시며 우리 인생을 주관하고 계신다’ 입니다.

도시에서 시골로 오면 목회가 어렵습니다. 시골로 오는 한 부류는 ‘전원을 즐기며 살겠다’와 ‘건강을 위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살겠다’ 왔지만 시골에 오면 돈이 필요하고 돈을 벌기 위해 일을 다닙니다. 대게 경제적으로 풍족치 못합니다. 우리의 삶이 고달프면 신앙 생활도 고달픕니다. 시골에서는 먹고 살기 어려워 교회에 나가는 것보다 일을 해야 합니다. 삶이 안정적이어야 신앙 생활도 할 수 있다고 하니 한 성도분은 건강을 위해 시골로 왔는데 그런 설교를 한다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 분을 보았읍니다. 조그만 교회의 설교와 목회는 힘듭니다. 조그만 교회는 큰교회 설교를 카피를 하여도 되나 큰 교회는 그렇지 못합니다. 큰 교회 목사님은 두리뭉실하게 여기 저기 걸리지 않게 설교를 하십니다. 설교는 평범한 설교가 좋은 설교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 설교를 번역을 잘못하면 다른 설교가 됩니다. 어떤 설교가 좋으냐 잘하냐 보다 목사님 말씀은 하나님 말씀이다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설교 평가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설교 할 때는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아들이는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믿음의 자세로 설교와 성경 말씀을 대하면 편안 합니다.

“마음 청소”란 책이 있읍니다. 그 책을 보면 사람은 나보다 잘되는 사람을 축복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합니다. 이세상은 남 잘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회라고 합니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잘되면 옆사람이 경쟁자가 됩니다. 이것이 사회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똥통에 빠져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빠져 나오는 것이 힘듭니다. 술 먹고 퍼질러진 곳에 주저 앉거나 드러누운 적이 있으신지요? 우리가 정말 두려운 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고 그 곳에 드러눕는 것으로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치욕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 하셨읍니다.”인간의 생각에는 한계가 있읍니다. 그런 하나님을 누가 만들었나? 문뜩 엉뚱한 생각이 듭니다. 성경에 “나는 스스로 있는자”라 하였읍니다. 사람은 영원히 해결이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접어야 됩니다. 지혜의 근본은 성경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갑자기 문뜩 엉뚱한 생각에 잠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물속의 고기를 전부 잡을 수는 없읍니다,. 우리 삶의 엉뚱한 문제는 해결이 안되고 계속 맴돌기만 합니다. 자고새는 다른새가 알을 낳으면 그위에 앉아 있기만 한답니다. 자고새의 의미는 매너리즘 입니다. 매너리즘에 빠져 혁신 알맹이가 없으면 내가 자고새 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를 풀 때 쓰레기를 모았다 태우면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쓰레기가 탈 때 속이 후련합니다. 하나님도 번제를 좋아 하셨읍니다.

더러운 것을 태우는데 의미가 있읍니다. 우리속의 더러운 것을 태워야 됩니다. 안태우면 더러움이 많이 차있게 됩니다. 꿈 속에서 “죄짓지 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읍니다. 이 해답을 마음에 미움과 증오가 없는 사람이 일등 권세자라는 의미를 알았읍니다. 교회 땅 문제가 아무리 힘써도 분할 등기가 되지 않았는데 도에서 분할 등기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마음속의 더러운 것을 태우니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셨읍니다. 마음속 미움과 증오를 없애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 믿는 사람의 권세를 갖게 됩니다.

미국의 유명 농구 감독의 말중에서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이길려는 의지가 아니라 이기기 위해 준비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하였읍니다.
내 믿음 내 신앙이 다른 사람과 같이 매너리즘에 빠져 따름이 아니라 내가 깨끗하고 쓰레기가 없어야 성령이 함께 합니다.

사람은 더러운 것을 모릅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속 더러움을 보고 계십니다. 마음 청소를 하여 세상 속에서 이기려는 의지보다 이기기 위해 준비하는 의지를 중요시하는 우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