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작성일 : 2016-05-12)화용기도회-5월 10일[찬양기도회]

2016.10.11 13:37

ynit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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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기도회 (찬양기도회)
-.일자 : 2016. 5. 10.
-.인도 : 송영백 집사(13 서초지회장)
-.기도 : 고두선 집사(부회장, 직전지회장)
-.성경본문 : 누가복음 15:11~ 32
-.제목 : “나를 위해서도 살진 송아지를 잡아주소서”
-.말씀 : 함승수 목사
-.특송 : 서초 늘사랑 찬양팀
♡말씀동영상
https://www.youtube.com/embed/CqaT0CBorAI
(※후반부 동영상이 지연, 게시됨을 양해바랍니다. 준비되면 바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기도회 들어가는 동영상
https://www.youtube.com/embed/TDtXLbhhF1Q

♡특송(늘사랑 찬양팀) 동영상
https://www.youtube.com/embed/4Wwgt-M9teQ

 

■말씀요약

독일의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에게 실험을 하였는데 선한 사마리아 인에 대한 말씀을 듣고 3부류(10분 후에 설교팀, 30분 후에 설교팀,1시간 후에 설교팀)로 나누어 설교를 하라고 하였읍니다. 실험의 내용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잘 실천하는가를 보기 위함으로 그들 앞에 환자를 놓아두고 지켜 보았읍니다. 10분후에 그룹은 2명만, 30분후에 그룹은 반정도,1시간후 그룹은 두번째 보다 조금 더 환자를 돌보았읍니다. 이 결과로 우리는 믿음대로 살기에는 신앙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분주하기 때문에 성경에서 배운대로 지킬수가 없었읍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바쁘게 살고 계신지요,? 아무리 바빠도 하나님께 시간을 내어서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건강한 기도란 무엇인가요? 주위에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이 있읍니다. 기도는 열심히 하는데 인격이 형성되지 못한 사람도 많이 있읍니다. 기도도 많이하고 은혜도 많이 받았는데 아예 신앙 생활에서 멀어진 사람이 없으신지요? 신앙 생활을 하는 분이 기도를 어려워 하시는 분이 있읍니다. 이것은 기도 생활을 온전히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탕자의 얘기에서 기도와 하나님의 관계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5장 12절에 둘째 아들이 자기의 분깃을 아버지께 요구합니다. 예수님이 사셨던 2000여년 전에는 가부장의 시대로 자기의 지분을 달라고하는 이야기는 있을 수 없는 경우 입니다. 자식이 아버지께 자신의 지분을 달라고 말하는 것은 친밀한 관계이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편안하고 친한 좋은 관계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둘째 아들과 아버지가 친밀함을 알 수 있읍니다.

하나님께 쉽게 달라고 기도 할때 마다 쉽게 받고 많이 받은 사람 일 수 있읍니다. 원하고 요구 할때마다 받고 이룰 때마다 사람의 마음이 변하여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 시시하기 때문에 아버지를 떠납니다. 우리는 기도의 응답을 받으면 기도하는 것이 즐겁고 기쁨니다.

또 하나님을 뜨겁게 만납니다. 그러나 응답의 기도는 결코 길게 갈 수 없읍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도 생활을 안 하고 교회에 안 나오는 사람이 많이 있읍니다. 응답되고 경험하면 깊은 신앙 생활을 하는것 같지만 지속되지 못합니다.

우리의 기도의 목적은 응답이 아니고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 위함입니다. 응답 받기 위해서만 하는 기도는 기도가 허탈해 집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여러분의 지갑만을 원한다면 허무할 것입니다. 기도의 바람은 하나님께 올려 응답 받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내가 원하는 것이 기도의 목적입니다.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데로 구하라 그러면 이루리라” ( 요한15;7)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보지 못하고 기도의 응답만 바라보았읍니다. 구하는 것이 자신만을 위한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 마음을 헤아리고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과 우리에게 원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첫째 아들은 이기적이고 세상적인 둘째 아들과 다릅니다. 순종하고 성실한 아들이었읍니다. 첫째 아들은 열심히 일한후 집에 돌아와 아버지가 아닌 종에게 망나니 동생이 돌아와 아버지께서 살진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를 위하여는 염소 조차도 잡지 아니하였는데 둘째를 위해 잔치를 하는 것에 섭섭하고 원망 하였읍니다. 우리 믿는 자들이 믿음이 없는 자들이 잘 되는 것을 보고 원망하는 그런 마음이 첫째와 같은 마음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기도는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원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너무 거룩하셔서 위대하셔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았읍니다. 거룩하고 위대한 것만 기도하는 것이 기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지 못한다는 사람도 있읍니다.

아버지는 집나간 아들을 집밖에서 기다리고 있읍니다. 떠나간 아들을 늘 기다리고 계시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풍성한분입니다. 둘째가 왔을때 원망하지 않고 둘째를 받아들입니다. 이런 아버지가 어디에 있는지요? 그런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그런 분 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그런 분이라는 돌아온 탕자의 예로 예수님이 가르치셨읍니다.

우리는 아버지 안에서 섭섭해하는 첫째인가요? 떠났다 돌아온 둘째인가요?

주님! “나를 위해 살진 송아지를 잡아주십시요. 내가 주님의 사랑을 갈망하고 있읍니다.”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여러분을 위한 은혜를 주십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에 필요한 요구를 정직하게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사소하고 시시한 기도라고 염려 말고 간절히 주님께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