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작성일 : 2016-06-29)화요기도회-6월 28일[1학기 종강]

2016.10.11 13:37

ynit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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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기도회[1학기 종강]
-.일자 : 2016. 6. 28.
-.인도 : 이인수 안집(용인화성지회장)
-.기도 : 이창선 안집(직전지회장)
-.성경본문 : 사도행전 19:8~20
-.제목 : “두란노 서원”
-.말씀 : 윤장훈 목사

♡말씀동영상 Ⅰ
https://www.youtube.com/embed/4eW7VITmoy8

2016.06.28 화요기도회말씀 - 사도바울의 3차 전도여행2016.06.28 화요기도회말씀 – 사도바울의 3차 전도여행 “두란노 서원” 윤장훈 목사 1 Description www.youtube.com

♡말씀동영상 Ⅱ
https://www.youtube.com/embed/e92AEtLdi8E

2016.06.28 화요기도회말씀 - 사도바울의 3차 전도여행2016.06.28 화요기도회말씀 – 사도바울의 3차 전도여행 “두란노 서원” 윤장훈 목사 2g Description www.youtube.com

■말씀요약
사도 바울의 3차 전도 여행의 중심은 에베소이며 소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 입니다.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아 7교회 중 에베소에서 출발 합니다. 에베소에서 드로아로 가서 강론을 듣던 유두고란 청년이 졸다가 2층에서 떨어져 죽었으나 바울이 살려줍니다. 3차 여행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율법주의자들의 선동과 모략으로 2년간 강금당합니다. 이후 다시 지중해를 건너 로마로 가게 됩니다. (행21;17 -27)

3차 전도 여행의 목적은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부르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행 18;23) 선교지의 제자들이 굳건하게 자라는지 도와주러 간 것으로 부단한 훈련과 노력으로 하나님의 제자가 되어 갑니다.

선교와 전도는 신앙의 훈련과 선교를 통해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선교를 통해 감명을 받는 것도 있습니다. 미얀마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제자가 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에베소 사역은 하나님이 결정하신 사역입니다. 고린도에서 1.6년 사역하였으나 에베소에서는 3년을 사역합니다. 소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아데미 신전이 그곳에 있으며 5만명이 들어가는 신전입니다. 영락 교회 본당이 2500명이 들어갑니다. 20배나 큰 신전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입니다. 신전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이 신전에는 성전의 창기와 주술사, 마술사, 사상가, 철학가 등 온갖 잡종이 다모인 곳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곳에서 먹고 사는 온갖 사람과 부딪치며 대결하게 됩니다. 3년이나 헌신하는 것은 영적으로 타락된 곳이었기 때문이며 주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그곳에 세우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3년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강론하였습니다.

미얀마 선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미얀마에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기도와 말씀의 영적인 확장이 되시길 바랍니다. 선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회당이 아닌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강론 합니다. 회당을 떠난 이유는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행19;9) 처음 에베소 전도 때에는 회당을 사용하였으나 유대인들의 불순종으로 두란노 서원을 빌려 복음을 강론합니다. 에베소에 아데미 신전은 돈이 모이는 곳이며 두란노는 많은 강론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유대인 같이 굳은 마음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는 부드러운 마음으로 선교지를 가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강론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닌 것을 보이기 위해 낮에는 텐트를 만드는 일을 하고 11시 – 3시에는 낮잠을 자는 시간으로 이 시간에 두란노 서원에서 바울이 강론을 합니다. 일한 후에 낮잠을 자는 시간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전도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피곤한 가운데 시간을 내어 2년 동안 하나님 말씀을 전해 제자들이 생기고 에베소 교회가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확장이 되고 어떻게 부흥되는가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생기게 됩니다. 영락 교회는 한목사님과 많은 분들의 수고로 이루어졌습니다. 1950년도 영락교회(당시 벧아니 교회)주보를 보면 신도수가 2500명이나 됩니다. 당시 큰 교회 신도수가 200 – 300명 정도 였읍니다. 생긴지 5년 밖에 안된 영락교회가 많은 신도를 갖게 된 것은 당시의 많은 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교회의 성숙과 번영은 성령 하나님께 달려 있읍니다. 성령이 함께 할때 폭발적으로 교회가 성장합니다. 두란노에서 성령의 부흥이 일어난 것도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였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에 있는 많은 철학자, 사상가, 마술사, 주술사등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성령을 사도 바울을 통하여 경험하고 나서 “여호아 하나님이 우리가 따라 가야할 진정한 신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성령 충만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엡 5;18) 이 말씀은 충만함을 권면해주는 말씀입니다.

일반적 충만은 양적으로 많은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은 컵에 물을 채웠을때 차고 넘치는 것과 같은 뜻이 아닙니다. 술 먹는 사람이 술 취하는 이유는 술을 많이 먹어 취한 것이 아니라 성분 중 알콜 때문으로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의 성령이 우리의 중추 신경을 컨트롤해야 성령 충만 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길 원하실 때 우리가 우리 뜻과 달라도 그것을 따라가는 것이 성령 충만 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맡기고 주님의 뜻에 마치 큰 강물의 흐름에 몸을 맡겨 떠내려가듯이 따라가는 것이 성령 충만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베풀어 주시고 우리가 순종할 때 성령 충만이 이루어집니다. 부드러운 마음으로 성령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해 주실 때 성령의 세력을 얻게 됩니다. “이와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19;20)

미얀마 선교가 헌신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주님의 말씀의 씨앗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성령 충만함을 받고 돌아오는 미얀마 선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두란노 서원과 같이 힘들게 일하고 고단해도 주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우리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