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작성일 : 2016-06-15)화요기도회-6월 14일

2016.10.11 13:37

ynithj

조회 수59

■화요기도회
-.일자 : 2016. 6. 14.
-.인도 : 한웅식 안집(동북아시아선교부장)
-.기도 : 김원태 집사(동북아시아선교부 지도위원)
-.성경본문 : 요한복음 20:21
-.제목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말씀 : 최영모 선교사(상트페테르부르크) #말씀동영상

♡말씀동영상
https://www.youtube.com/embed/y7Ca7HvvtHc

■말씀요약

20세기 일어났던 대표적 큰 사건은 소련 공산주의가 여리고성이 무너지듯 무너진 것입니다. 붉은 깃발 위에 망치와 낫을 그려놓고 사회주의로만 이세상이 잘 먹고 잘사는 평등한 사회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공산 사회주의 종주국 소련이 결국 막을 내렸습니다. 러시아는 추운 나라이며 영토가 굉장히 넓은 나라입니다. 40 – 40 – 400 이라고 합니다. 영하 40도는 보통이고, 술은 40도 보드카이고, 400키로는 거리도 아니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술을 좋아 합니다. 목사가 가도 술을 내놓습니다. 자연이 아름답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옛 레닌그라드 입니다. 백야가 있으며 백야 현상 시에는 밤에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0여년전 제정 러시아 수도이기도 합니다. 북유럽의 베니스라는 별명도 있으며 아름다운 도시 입니다. 러시아에는 살라 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돼지비계를 모아 소금에 재어 두껍게 얼려 냉장고에 넣어 한달 후 썰어 먹는 것으로 손님이 오면 내놓는 귀한 음식으로 우리와는 맞지 않지만 제가 가면 언제나 살라를 내놓습니다. 러시아 사람은 고추장과 김치도 좋아 합니다. 빵에 고추장을 발라 먹습니다. 모스코바 광장은 붉은 광장 입니다. 아름답다와 빨갛다가 같이 쓰이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구원 하신다 (= 살레) 즉 구원하시기 때문에 감사하다란 뜻입니다.

가장 큰 감사는 죄와 악에서 하나님이 구원 하신 것 감사함 단어를 만든 것이 러시아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스파씨빠) 러시아 말이 욕 같습니다. 러시아 말에는 -스키가 많이 들어갑니다. 선교사인 저에게 최스키 라고 합니다. 일본 사람(니쁜스키), 중국사람(이따이스키), 한국사람(카라이스키). 러시아는 나라가 넓고 자원이 풍부한 복 받은 아름다운 나라이나 공산 사회주의에서 체제 변화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황폐해 졌습니다. 테러와 도둑이 있어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차창 문을 깨고 물건을 훔치거나 주차 후 한참 후 나오면 타이어 4개를 다 빼갑니다. 술과 마약에 빠진 청소년이 많이 있습니다. 공산주의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19세기 선진국에서 부패지수가 144개국 중 13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간의 지혜로 이루어진 것은 주께서 헛것으로 보십니다. 개인에게도 하나님이 없이 내 인생을 개척하면 헛것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소련의 역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이 산 공산주의 세월은 잃어버린 축복 없는 한 많은 세월이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 -20 에 보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네게 주셨으니”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베풀고” “모든 것을 가르치라”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여기에 강조 된 말은 선교 입니다. 선교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가복음 14장에 “온 천하 어디든지 가라” 이 말씀으로 베드로는 로마에 가서 선교하다 산체로 거꾸로 순교했읍니다. 수많은 선교사들이 아무도 그들을 초대하는 자는 없었으나 주님의 선교 사명을 위해 순교하였읍니다. 한국에도 메켄리 선교사, 토마스, 아팬젤러 등 많은 분이 순교 하셨습니다. 그 순교의 피가 이 땅에 적시어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만큼 잘살게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24장 47절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 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 되었으니” 주님의 뜻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헛되이 하지 않고 영광의 열매를 맺으리라 생각 됩니다.

요한복음 20;21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땅에 선교 하는 것이 성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과 똑 같이 중요한 일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미술관에 돌아온 탕자란 그림을 본 나우엔 이란 분은 이 세상 무엇보다 하나님은 단지 잃어버린 자녀를 찾아 기뻐 신다고 하였습니다. 잃어버린 딸을 찾아 아픈 몸을 이끌고 평생 찾아 헤매는 아버지를 방송을 통하여 본적이 있습니다. 주님은 잃어버린 사람을 찾기 위해 우리에게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선교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에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 선교 하지 않으면 성경 안의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경은 선교 편지들 입니다. 신약 성경은 선교의 바탕에 있습니다. 2남선교에서 선교가 빠지면 존재의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선교가 중요한 일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시기 바랍니다.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가 있읍니다. 폴란드 가스실로 가는 유대인을 구하는 내용으로 독일이 전쟁에 패해 쉰들러가 독일로 떠나갈 때 유대인 들이 감사의 표시로 금이빨을 뽑아 반지를 만들어 그 위에 글을 써서 줍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온천하를 구한자다”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 반지를 보고 쉰들러는 내가 자동차를 팔았더라면 10명을 더 구할 수 있었는데, 장식 핀을 팔았더라면 2명을 더 구할 수 있었는데 라고 후회 합니다. 우리에게도 멀지 않은 날 쉰들러처럼 탄식 할 날이 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갔을 때 살아있을 때 왜 더 선교 하지 않았는지 탄식하지 않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저는 가장 행복한 시절이 언제인가 뒤돌아보면 러시아에서 선교할 때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2남선교회도 지금 미얀마에서 선교 할 때가 가장 행복한 때입니다. 우리의 생을 뒤돌아보고 어떻게 사는 것이 후회 없이 사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품고 2남선교회를 통해 온 세계에 사망과 죽음의 길로 가는 불쌍한 영혼을 위해 땅 끝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