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작성일 : 2016-06-09)화요기도회-6월 7일

2016.10.11 13:37

ynit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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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기도회[6월 정기 월례회]
-.일자 : 2016. 6. 7.
-.인도 : 조병준 안집(관악동작금천지회장)
-.기도 : 홍성표 집사(직전지회장)
-.성경본문 : 사도행전 14:19~ 28
-.제목 :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라”
-.말씀 : 윤장훈 목사
-.특송 : 허쉬나(관악동작금천) 찬양팀 #말씀동영상

♡말씀동영상 Ⅰ
https://www.youtube.com/embed/zJur7BUoWlw

♡말씀동영상 Ⅱ
https://www.youtube.com/embed/N8I9I2PnwMw

♡특송 동영상
https://www.youtube.com/embed/ug98vk5zxow

■말씀요약

사도 바울은 갈리기아 바우스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강원도 정도 됩니다. 이방 선교 첫째가 수리아(지역) 안디옥(도시) 교회 입니다. 그 뒤 안디옥에서 떠나 키프로스로 갑니다. 사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은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한 전도 여행 입니다. 13장 1절 말씀에 5명의 선지자(바나바, 시몬, 루기오, 마나엔, 사울)와 교사들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이름을 부를 때 영향력이 있는 순서대로 기록 합니다. 순서가 중요 합니다. 그 순서로 인해 싸움이 있기도 합니다. 두번째 니게르 시몬의 니게르는 니그로 뜻으로 흑인을 뜻합니다. 안디옥에서 흑인중 개종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번째 마나엔은 헤롯(세례 요한을 재판하고 죽인 사람)의 젖동생으로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힘 있는 사람입니다.

1차 전도 여행을 영향력 순서에 의거 첫번째 바나바와 두번째 시몬이 가면 평화롭고 은혜로울거라 생각되나 바나바와 다섯번째 사울이 전도 여행을 갑니다.

교회 안에서 성경속 영향력과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바나바와 사울이 먼저 가는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될수 있는지요? 교회 안에 영향력 순서대로 전도 여행을 가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선교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마무리 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으로 바나바와 사울이 선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순종 합니다.

13장 9절에 사울(하나님께 간구하다로 큰 자를 의미함)에서 바울(작은 자)로 개명되어 나옵니다. 사울은 유대인식 이름이고 바울은 로마식 이름 입니다. 선교의 첫발을 떼는 13장에서 바울로 이름이 바뀝니다. 사울은 사회적으로 뛰어난 사람으로 사회적 지위와 직분을 내려놓고 이름을 바울로 바꿉니다. 선교는 첫걸음을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선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는 것입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고 우리 땅에 오신 예수님 같이 사울은 지위와 신분을 버리고 자신을 낮추고 바울로 쓰이는 본을 보인 것입니다. 내가 이방인을 얻기 위해서는 이방인으로 살아가야 되듯이 바나바와 사울은 선교지의 사람을 얻기 위해 그들과 같이 되었습니다.

영락 교인은 수직 계열의 연차 문화가 있습니다. 서열이 있읍니다. 목회자에게도, 당회원에게도 있습니다. 장로 3년차 까지는 발언을 자제 한다고 합니다. 교회 중등 교사 중 중등시절 교사의 좋은 점을 보고 중등 교사가 된 분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신앙의 직분이 높은 윗사람은 아래에서 섬기는 신앙의 자세가 있어야 됩니다. 윗분이 솔선수범을 보일 때 어린자가 커서 나중에 낮은 자세로 봉사 할 수 있습니다. 사울은 자기를 내세울 것이 많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바울이란 이름으로 다시 섬김의 자세로 가는 모범을 보였습니다.

사도행전 13장 5절에 전도 여행에 마가 요한이 합류합니다. 마가 요한 예수님의 12제자가 아닙니다. 누가도 12제자가 아닙니다. 마가는 은혜로운 사람입니다. 인생에서 실패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크게 쓰임 받은 사람으로 바나바의 누나의 아들입니다. 마가는 신앙심이 깊은 사람으로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이 들어가 예배를 볼 수 있는 큰집에 사는 부자 입니다. 1차 선교 여행에 수행원이 되었으나 선교 여행 중 중간에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사도행전13;13) 선교 여행 중 고생이 심하여 돌아갔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선교사의 첫째 요건은 식성이 좋아야 됩니다. 아프리카 선교시에 일류 음식은 동물 내장류 입니다. 그들과 친하기 위해 그곳 지도자들과 음식을 같이 먹습니다. 그 후에 복음을 전합니다. 적응치 못하면 선교가 안 됩니다. 마가 요한은 낮선 음식 등으로 또 고집 센 바울로 인해 돌아갔을 걸로 예상 됩니다. 디모데 후서 4장 11절에 보면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마가 요한의 신앙이 회복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가 요한의 삼촌인 바나바는 단명 합니다. 마가 요한은 베드로가 신앙심을 회복시켜 줍니다. 성경에 마가 요한을 베드로가 영적 아들로 칭합니다. 1차 여행에서 실패했던 마가 요한을 베드로 본인도 예수님을 3번 부인하여 배반한 믿음의 실패자였으나 다시 믿음을 회복 하였던 것처럼 마가 요한을 베드로가 다시 사용합니다.

2남 공동체에도 베드로와 같은 사람, 바나바와 같은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락 교회는 좋은 교회 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20여명의 목사님에게서 배울 점, 장점, 존경할만한 점이 많이 있음에 감사 합니다. 또 나하고 안 맞는 분이 20여분이 있읍니다. 같이 온 목사님과 1년차에서 3년차까지는 다 한마음 이었으나 점차 각 구역으로 갈라지면서, 또 주위 평가에 따라, 20여명이 다른 점이 부딪치면서 갈등으로 멀어 집니다. 가까이 하면 안 되겠다 생각되는 분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물과 기름 같은 분도 있습니다. 나중 영락교회를 떠나면 더 다양한 분을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목회의 현실입니다. 목사님 모든 분들에게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30프로 단점 70프로로 생각 하였으나 장점을 높게 생각하니 단점이 작아짐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공동체 생활은 이렇게 해야 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2남 공동체가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 상처를 주거나 받는 분이 있습니다. 안 맞는 분이 떠나가게 됩니다. 신입 회원을 원하나 뒤로 빠지는 분이 있습니다. 베드로 바나바가 필요 합니다. 단점을 커버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뒤로 빠지는 것을 막아야 됩니다.

그럴 때 칭찬해주는 공동체가 될 때 풍성해지는 공동체가 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 사도 바울이 다시 안디옥에 도착하였습니다. 안디옥의 교인이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바나바, 베드로 선교 여행을 위해 계속 기도로 하나님께 부탁하고 있었습니다. 안디옥은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었습니다.

2남선교회의 8월 미얀마 선교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위해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자녀, 일터, 회원들의 소망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기대를 초월하고 넘어 섭니다.

2남 공동체가 미얀마 선교를 잘하고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남 공동체 준비하는 선교 중에 일꾼이 나오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신앙 생활 하면서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방을 섬기기 위해 이방인이 되는 마음 가짐과 실패 했던 사람을 다시 신앙 회복시켜 모든 사람을 세울 수 있는 바나바와 베드로처럼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